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우거(워크래프트 시리즈) (문단 편집) === 오우거의 독립과 문명 탄생 === 오우거는 [[드레노어]]의 초창기 '거대 괴수의 시대(Age of Colossals)'에서 유래된 대지의 거인 [[파괴자(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파괴자]]들의 후예이다. 오우거는 조상격인 [[반신(워크래프트 시리즈)|반신]] [[그론]]들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고그]](Gog)'라는 한 오우거가 다른 이들에게 그론이 신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그론을 죽이고 그 내장을 먹어치우면서 이들은 그론의 지배에서 벗어나 문명을 이루었다. 고고학 발굴 내용에 따르면, 원시 오우거는 돌을 집어들어 무기로 사용했는데, 일부 오우거들이 거기에 자루를 달아 무기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는 오우거 최초의 기술 혁신이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오우거는 두 개의 부족으로 나뉘게 되는데, 돌을 쥐고 싸우는 돌주먹 부족(Boulderfist Clan)과 망치를 만들어 싸우는 전쟁망치 부족(Warmaul Clan)이 바로 그것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개그설정에 머무르는 종족이었다'''. [[워크래프트 연대기]]부터는 오우거 문명의 시조 [[고그]]에 대한 비장한 내막이 설정되었다. 고대 오우거들의 수도 고리아가 세워진 자리([[샤트라스]])에는 [[아라코아]]들의 땅으로 그들의 에펙시스 문명이 있었고, 에펙시스 문명이 멸망하자 수정들도 그대로 방치되어있었다. 시간이 한참 흐른 후 에펙시스 수정의 위치를 알게 된 아라코아 마술사 '욘지'는 조상들이 남겨놓은 에펙시스 수정을 찾으러 왔으나, 이미 그 땅에는 그론과 오그론들이 그 땅에 살고 있었던 오우거들을 노예로 부리고 있던 상황이였다. 그론은 오그론의 위에 군림했으며 중간 역할을 하던 오그론은 오우거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그론의 비위를 맞춰주기위해 늙거나 불구가 된 오우거들을 그론에게 식사거리로 바치기도 했다. 그론과 오그론들의 땅에서 에펙시스 수정을 되찾기 위하여 욘지는 지혜를 발휘하게 되는데, 그들이 노예로 부리던 오우거들은 주인들에게 불만이 많았다. 욘지는 [[고그]]라는 오우거에게 비전마법을 가르쳐주었는데, 티탄의 창조물이였던 오우거들은 욘지가 예상한 것보다 빠르게 비전 마법을 습득한다. 마법을 배운 고그와 오우거 마법사들은 쿠데타를 일으켰고, 오그론과 그론들은 속수무책으로 쓰러졌다. 고그는 그들의 터전에 '고리아'라는 수도를 건설 했고, 이를 기다렸던 욘지는 에펙시스 수정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에펙시스 수정의 가치를 알게 된 고그는 '''수정을 넘길 생각이 없었다'''. 결국 격분한 욘지와 [[아라코아]] 추종자들과의 분쟁이 일어났지만, 아라코아의 패배로 끝나버렸고, 우두머리인 욘지는 고그를 저주하며 죽었다. 에펙시스 수정에서 나오는 지식과 힘을 바탕으로 오우거들은 수 백년간 발전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